introduction
저는 이런 트레이너입니다.
피트니스 센터는 저에게 소중한 보금자리입니다. 건강한 습관과 몸을 길러주었고, 좋은 친구들을 만나게 해주었고, 지금은 제게 트레이너라는 업의 소명의식을 일깨워주고 있습니다. 제겐 너무나도 소중한 이 곳이 다른 분들께도 더 좋은 공간이었으면 하는 마음가짐으로 근무하게 됩니다. 그래서 회원 분들을 마주칠때면 내 식구같아서 뭐라도 하나 챙겨드리고 싶고 반가운 마음을 담아 미소로 인사라도 먼저 드리고 있습니다.
어린 시절 다녔던 헬스장에는 PT라는 게 따로 없었어서 오래 다녔던 사람이 알려주는 지식으로 운동 스킬을 늘리곤 했습니다. 매 순간 순간이 뼈와 살이 되는 티칭이 있었고, 그저 흘러가는 시간이 된 티칭이 있었습니다.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에서 전업 트레이너가 된 뒤 확실히 깨닫게 되었습니다. '도움을 주려는 사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있느냐 없느냐’ 그 차이밖에 없었습니다.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기회라는 마음가짐을 한 순간부터 PT는 단순한 비즈니스 수단이 아니게 되었습니다. 저를 지금까지 운동할 수 있게 만들어준 귀중한 인연들이 그랬던 것처럼, 회원 분들의 시작에 제가 함께하여 전심전력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.
마치 잘 알고 있던 사람에게 트레이닝 받는 것처럼 친근하지만 가슴 따뜻해지는 트레이너가 되겠습니다. 많은 분들께서 운동을 과제처럼 도전한다고 표현하십니다. 혼자하는 시작은 부담이 무거운만큼 멀리 나아가기 힘듭니다. 의지되고 나를 위하는 사람과 함께 한 여정의 다음에는 완주만이 남아있습니다. 운동을 더 이상 어려운 도전이 아닌 숨쉬는 것처럼 일상 생활에 녹아들게 만들어드리고자 항상 노력하겠습니다.
운동을 숙제라 생각하지 않고 온전한 나를 위한 행위로 생각하게 만들어 자발적인 운동이 가능하게끔 하여 피트니스 센터 방문율을 올리는 것이 제 수업의 목표입니다.
수업 진행 시 그간 운동을 잘 하지 못했던 이유 (ex 통증, 몸에 변화가 없음, 몸이 불편함, 운동 자세 등등 ) 등을 파악하고 이를 고쳐나가며 개인 운동을 해도 피티받을 때 처럼 좋은 자세와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.
✔️ 회원님과 약속한 시간에 시작됩니다.
✔️ 사전에 계획을 세워서 들어가되, 회원님의 컨디션을 고려해 진행됩니다.
✔️ 길고 꾸준히 운동할 수 있도록 부상방지를 최우선으로 합니다.
(1) 운동 처음 시작하시는 회원 분들 지도를 선호하는 편입니다.